백패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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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의 후속으로 2024년 5월 26일부터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전 시즌 이후 2년 만의 새 시즌이다.
2. 공개 정보[편집]
2.1. 포스터[편집]
2.2. 예고편[편집]
3. 기획의도[편집]
4. 출연진[편집]
4.1. 백종원[편집]
“백종원 시키신 분~” 부르면 어디든 갑니다!
‘극한의 출장요리단장’, 일당백 백종원
K-요식업계 큰손, 출장 요리사로 다시 Come PAIK!
한층 더 커진 초대형 스케일!
극한의 상황에 맞서 싸우는 든든한 우리 큰형님..♥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Magic!
즉흥 요리 마술사가 돌아왔어유~
- 메인 호스트이자 메인 셰프. 백패커 시리즈 그 자체.
4.2. 이수근[편집]
자타공인 국민 일꾼 출신!
일당 100종원의 뒤를 잇는 ‘10수근’, 이수근
무엇이든 맡겨주세요~ 나는야 백패커의 올라운더!
1수근부터 10수근까지
분신술로 운전, 요리, 개그 ALL 가능!
시간, 장소 불문! 어디서나 적응 100%!
맡겨진 일은 무엇이든 해내는 알잘딱깔센!
오늘도 수근 덕분에 백패커 이상 無!
- 백패커 출연은 처음이지만, 이미 강식당 시리즈와 이식당을 통해 역량을 입증한지라, 백종원의 여러 지시를 문제없이 잘 수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 다만 대량 조리는 경험이 없다보니, 고기를 볶을 때 수백명 분 조리에는 부적합한 국자를 들었다가 백종원의 지시를 받은 후에야 조리용 스테인리스 삽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 기본적으로는 여러 예능에서 보여준 바 있듯 입담이 뛰어나고 예능감이 좋아, 백종원과 멤버들 사이에서 흐름을 조율하고 적절하게 애드립도 하는 등 프로그램의 예능적 부분을 책임지는 역할도 겸한다.
4.3. 허경환[편집]
알고 보니 개그보다 요리가 체질? ‘요그맨’ 허경환
손에 잡히면 무조건 썰어버리는 맥커터!
지금 칼질하고 있는데~~
뛰어난 칼질 솜씨 뽐내며 백형의 오른팔을 노리는 야망남!
“나 없으면 어쩔 뻔했어?”
경환 없으면 아니, 아니, 아니 돼요!
- 신입 멤버지만 이전 시즌의 국군간호사관학교 편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보조를 한 적 있으며, 타 방송에서도 단체 급식을 조리한 적 있는 경력자다.
- 1화에서 본의 아니게 깡통을 과도로 힘겹게 열었지만 백종원에게 한소리 듣고, 2화에서는 "만회할 기회를 주겠다"며 다시 한번 깡통을 따라는 지시를 받자 "건들지마 다 내꺼야"라고 말하고, 안보현이 실수로 제대로 따지 못한 깡통도 열어주면서, 아예 깡통 따기 전문으로 역할이 굳혀지는 듯 하다.
4.4. 안보현[편집]
요리는 장비 빨! 장비에 미친 남자 ‘장미남’ 안보현
백패커 유일한 경력직,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수셰프로 거듭나다?!
경력직의 노하우로 신입들 기강 잡는 FM 선배!
신박한 장비들로 시선 강탈은 물론!
한층 더 디테일 해진 갬성은 덤-★
좀 더 업그레이드된 '보테일'의 귀환!
- 전 시즌 고정 출연자 중 백종원을 제외하면 유일한 재출연자다.
- 이번 시즌에서도 디저트를 담당한다.
- 2화에서 백종원이 초코 바나나를 제안하자 "그게 맛있을까요?"라며 당당하게 이의제기를 하더니, 이후에 나온 백종원의 디저트 계획안을 모조리 차단시켜버리고는 본인이 제안하자, 백종원도 껄껄 웃으며 안보현에게 일임한다.
4.5. 고경표[편집]
힘이면 힘! 먹방이면 먹방!
미워할 수 없는 ‘행복한 막내’ 고경표
파워 甲! 힘쓰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OK!
웃는 얼굴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신입!
※ 단, 배고픔 주의 ※
먹을 때 가장 도파민이 폭발~
행복한 경표 씨 기미 준비 완료!
- 이번 시즌에서 유일하게 백종원과 접점이 없는 상태에서 합류한 고정 멤버다.
- 이전 시즌의 오대환처럼 힘과 기미를 담당하는 모습이 보인다. 2화에서는 2명이 같이 해야 한다고 말한 파스터 끓이기를 혼자서 수행하거나 3화에서 한봉지당 18kg이 들어있는 족발을 양 손에 하나씩 들고 총 10봉지를 혼자서 옮기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2화에서 파스타를 시식해보라는 백종원의 말에 소스를 입가에 묻혀가면서까지 맛본 후 크게 반응한다. 3화에서도 미연을 맞이할 때 선수촌 식당에서 뭔가를 먹는 중이었고,[2] 조리 과정 중에는 시식해보라고 했던 족발을 격하게 맛있다고 반응하면서 계속 먹자 백종원이 "그만 먹어!"라고 야단친 후에도 마지막까지(...) 사수했다.
5. 시즌1과의 차이점[편집]
- 전작에서 포드 브롱코 및 현대 팰리세이드 등 SUV를 이용하던 모습과는 달리 더블캡이 달린 현대 포터, 일명 '백패카'가 출장 시 사용된다.[3]
- 곧장 조리단계로 직행하는 바람에 배경 묘사가 소홀해지는 부분을 보강하고자하는 의도의 '백포터'를 선정하여 간단한 인터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6. 역대 출장지 및 주요 메뉴[편집]
7. 음악[편집]
- 전작에 이어서 백종원이 활약하는 장면에서 <그 사나이>가 사용된다.
- 3화에서는 족발을 대량으로 삶을 때 빅 쇼의 테마곡 'Crank it up'이 나왔다.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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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새 출연진의 캐릭터도 비교적 빠르게 정립되어가는 등 예능적 요소가 강조되는 부분이 있다.[25]
9. 기타[편집]
9.1. 출연진 관련[편집]
- 백종원은 장사천재 백사장 2 이후 3개월 만에 tvN 일요 예능으로 복귀한다.
- 백종원을 제외하면 시즌 1 출연진 중 재합류한 사람은 안보현 한 명 뿐이다. 딘딘은 〈1박 2일〉극후반 분량이 방송중일 시간대에 해당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미묘한 편성으로 겹치기 출연 우려 때문에 정규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26] 오대환의 경우는 드라마 3개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어 촬영 스케줄상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딘딘은 게스트 셰프로 4화에서 복귀한다.
- 이수근은 강식당 시리즈를 통해 백종원과 인연이 있었으나, 고경표는 유일하게 백종원과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없다.
- 전작부터 준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이태리 파브리 셰프 역시 3화부터 게스트로 출연했다.
9.2. 프로그램 관련[편집]
- 이 프로그램 최초로 국가보훈부에서 제작지원을 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6-13 20:04:06에 나무위키 [1] 전 시즌과 첫 방송일이 같다.[2] 선수촌에서 제공한 아침 식사로 추정.[3] 실제로 1화에서 백종원과 안보현이 차에다 짐을 적재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1화에서 메뉴를 정한 후 가장 먼저 말한 '시즌1보다 유일하게 나아진 것'이 차량이 바뀐 것이라고 했을 정도다.[4] 소위 '머드맥스'라 알려진 한국관광공사의 서산 홍보영상 촬영지(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처럼, 경운기를 끌고 가서 바지락을 캐는 곳이다.[5] 재료인 토마토 소스의 캔을 열 때 쓰는 캔따개를 들고가지 않아서, 통조림이 초창기에는 끌과 망치 등으로 열어야했던 것 마냥, 허경환이 일일히 과도로 까느라 애를 먹었다. 그래도 몇번 해보더니 요령이 생겨, 이후에는 능숙하게 열었다. 또한 가운데가 움푹 파여있는 무쇠 솥뚜껑으로 조리하면서 불온도가 가운데에만 집중되면서 가운데는 타는데 변두리는 제한시간 10분 전까지도 생쌀인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이는 바지락까지 올린 후 위해 호일을 씌운 후 쟁반까지 올려 뜸을 들이는 것으로 해결했다.[6] 당초에는 반찬으로 내놓으려 했으나, 빠에야를 만드는데 온 신경이 집중되면서 끝내 배식을 못 했다. 대신 귀가 할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마지막까지 남은 10여명 분량만 조리했다.[7] 어촌계 어르신들이 먹고싶은 '바지락과 관계없는 메뉴'로 한우를 언급하면서 결정한 메뉴.[8] 원래 150인분을 상정하고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바지락 채집 후 곧바로 농사일을 하러 자리를 뜨는 사람이나 아파서 나오지 못한 어촌계원 및 가족 등을 위해 포장하는 것까지 총 182인분을 배식했다.[9] 오전 8시 30분에 경운기를 타고 갯벌에 들어가 3시간 동안 작업하고 12시에 식사를 해야 한다.[10] 지역 어촌 계장인 김종태 씨가 의뢰인으로 의뢰서에 'SOS'가 들어간 이유는 마을의 대표 특산물인 바지락이 이전만큼 잘 팔리지 않아서 바지락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백종원을 제외한 멤버들 중 고경표가 체험 차 바지락 어민들과 동행했으며, 또한 시즌 1의 제주도 해녀 편처럼 음식을 조리해야 하는 곳이 야외다. 차이가 있다면 제주도는 기본적인 장비가 모두 갖춰져있었지만, 이번에는 조리에 사용할 가마솥이나 국자 등 각종 집기들 구매부터 주방 세팅까지 모두 직접 해야 했다는 것. 또한 출연자들이 '바지樂 페스티벌'이라 적힌 현수막까지 준비해왔지만, 이를 잊어버리면서 결국 배식이 다 끝난 후에야 뒤늦게 걸었다.[11] 촬영 당시 배우 이도현이 군복무 중이었다. [12] 함박스테이크는 현장에 있던 임동현 상병의 요청으로 만들었다. 미리 발주 받은 함박스테이크에 소스만 따로 만들어 뿌린 뒤 오븐에 넣어 익혔다. 마무리로는 스파게티 위에 함박스테이크를 올린 후, 또다시 치즈를 얹고 럼주를 살짝 뿌린 뒤 불쇼를 했다. 하지만 더 달라는 요청이 많아 미리 준비한 소스 100인분이 70명 가량 배식 후 동나면서 남은 재료인 토마토 소스, 케첩, 파프리카 가루, 월계수 잎에다 스팸, 냉동 양파를 추가해 즉석에서 새로 소스를 만들었다.[13] 연유크림을 바른 튀긴 모닝빵.[14] 보급 망고주스 위에 휘핑크림 및 과일 토핑을 얹었다.[15] 시즌 1의 1사단에서 땜빵용 메뉴로 선보였던 그 메뉴다. 차이가 있다면 당시와는 달리 시금치를 기름에 조리하는 과정이 추가되었다는 것 정도.[16] 총 조리 준비 시간은 3시간 30분.[17] 의뢰인은 군악대 윤혁민 상사와 의장대 박대성 중사로 의뢰서에 '양식'이 들어간 건 전국 각지의 행사를 도느라 늘 도시락을,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일이 원체 많아 '칼질 좀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며 작성했고, 군악의장대가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만큼 배식하면서 퍼포먼스도 선보였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이 날은 백포터가 따로 뽑히지 않은 대신, 육군본부 의장대 출신인 안보현이 잠깐이나마 총돌리기를 선보이고 홍보 영상 촬영에도 참여했다.[18] 한신포차식 국물 닭발. 90~2000년대에는 한신포차의 닭발이 한 시대를 풍미했음을 이수근이 이야기하면서 결정된 메뉴다.[19] 바질마요, 토마토로제, 타르타르 소스.[20] 말이 500명이지, 3가지 메뉴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1,500인분을 조리했다. 하지만 체중 감량 등을 이유로 이 날의 특식 없이 기존 식단만 배식받은 선수들이 안세영 등 여럿 있었다. 이 경우 따로 섭외된 빽다방 트럭의 음료로 대신했다.[21] 족발이 이틀에 걸쳐 만드는 메뉴라 전날 저녁부터 조리했다.[22] 장재근 선수촌장이 의뢰인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치팅데이' 식으로 오랫동안 먹지 못한 외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의뢰를 하였다. 그리고 이태리 파브리와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이 보조 셰프(게스트)로 출연한다. 백포터는 미연이 진행했지만 본 방송에서는 편집되었고, 선공개 영상에서만 보여주었다.[23] 사이드 메뉴로 꿔바로우와 크림새우, 아니면 멘보샤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24] 고경표의 부재로 인해 보조 셰프로 딘딘이 복귀했다.[25] 이수근은 국민일꾼답게 프로 N잡러, 허경환은 통조림 뚜껑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아 따개형님으로 불리고 있으며 고경표는 전 시즌 오대환의 기미 상궁 역할을 가져갔다.[26] 심지어 후반시간대가 겹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니꼴로 삼촌으로 고정으로 출연하고, 또 슈돌과 경쟁하는 미운 우리 새끼의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어서 더욱 불발된 것 같다. 덕분에 이 프로그램의 첫 포스터 속에도 캐치프레이즈로 사용된 '백종원 시키신 분'이란 말을 만든 딘딘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